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지난해 ‘불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완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모두 상위 등급 커트라인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6일 전까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수능 예상 등급컷 분석하여 합격 전략을 세워보세요.
🔍 국어 영역 - 예상 등급컷
국어 영역은 EBSi와 주요 학원 가채점 데이터를 통해 올해 1등급 커트라인이 90~94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화법과 작문: 92~94점 예상
- 언어와 매체: 90~92점 예상
국어는 전년도에 비해 쉬운 편으로 평가되었으며, 상위권에서 1~2문제더 맏춰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 ~ 140점대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 수학 영역 - 예상 등급컷
수학은 선택 과목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있으며, 확률과 통계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고 미적분과 기하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 확률과 통계: 91~95점
- 미적분: 84~88점
- 기하: 88~91점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146점으로 예상되며, 선택 과목 간 1등급 커트라인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타 과목 대비 다소 높은 점수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영어 영역 - 절대평가 등급컷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이 산정되기 때문에 특정 점수 구간에 따라 등급이 부여됩니다. 영어는 비교적 쉬웠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1등급: 90점 이상
- 2등급: 80~89점
- 3등급: 70~79점
- 4등급: 60~69점
- 5등급: 50~59점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은 약 1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1등급 비율(약 4.7%)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영어 영역의 난이도가 낮아졌음을 시사합니다.
📗 사회탐구 영역 - 주요 과목 예상 등급컷
사회탐구 영역은 상대평가로, 과목별로 상위 성취도에 따라 등급컷이 결정됩니다. 주요 학원들의 가채점 결과를 종합해 본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활과 윤리: 1등급 48점, 2등급 45점, 3등급 41점
- 윤리와 사상: 1등급 47~48점, 2등급 45점, 3등급 40점
- 한국지리: 1등급 47점, 2등급 44점, 3등급 40점
- 세계지리: 1등급 46~47점, 2등급 44점, 3등급 40점
- 법과 정치: 1등급 47~48점, 2등급 45점, 3등급 41점
- 경제: 1등급 46점, 2등급 43~44점, 3등급 39점
- 사회·문화: 1등급 47점, 2등급 44점, 3등급 40점
🎯 표준점수 최고점 및 영어 절대평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136 ~ 140점, 143 ~ 146점 수준으로 추정되며,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음을 나타냅니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90점 이상 1등급, 80~89점 2등급입니다. 올해 영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로, 1등급 비율이 약 1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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